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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갈고리 날이 달려있는 긴 밧줄.
본래의 그래플링 용도로 쓰이기 보단 주로 휘둘러 타격하거나 이능력 사용을 위해 쥐고 있는다.
그래플링 훅
예민한 | 회의적인 | 의지박약
생일: 7월 16일
성인 로만 루스는 스페인식 작명 방식을 따라 각각 아버지와 어머니의 첫번째 성을 받은 것. 일상적인 상황에선 주로 로만이라는 성만 언급한다. 큰 뜻은 없이 그저 길기 때문.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났고 콜롬비아의 해안 도시에서 자랐다. 활동 지역이 남아메리카인 만큼 두 나라를 제외한 다른 남미 지역도 종종 돌아다닌다.
지금보다도 능력의 사용이 미숙하던 시기에 대던전사건에 동원되었다. 갖은 일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이유가 되었다.
참전 이후 남아있는 혈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 중인 사촌 누나와 어린 조카가 있다. 얼마 전 둘을 만나고 온 것이 나름의 동기부여가 된 듯, 책임감을 가지고 조금은 노력하려는 모습이 이따금 보인다.
낚시가 취미라며 낚시 바늘이나 줄 등의 도구를 가지고 다닌다. 다만 어째 낚시는 커녕 강이나 바다를 보러 가는 일조차 잘 없다.
소속되어있는 시에라 데라플라타는 대형 금속공예 공방이다. ‘은의 산’이라는 이름처럼 은으로 만드는 공예품이 주다.
이전까지는 자신의 초월자인 라 요로나에 대해 그다지 좋은 감정은 없었으나, 근래에 들어서는 어느정도 이해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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